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는 설명절 대비 소비자피해 구제를 위한 구제 상담창구를 9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설날 연휴가 주말까지 이어져 긴 연휴기간을 이용한 여행객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상담창구는 소비자전문상담원을 배치, 평일 오전9시∼오후6시까지 전화(282-9898)와 인터넷(www.sobijacb.or.kr)상담을 통해 접수된 상담을 3일 이내 사업자와 중재를 통해 피해처리를 진행한다.

 소비자는 피해가 발생한 경우 즉시 사업자에게 통보하고, 만약 해결되지 않으면 소비자 피해구제 핫라인으로 신고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