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아름다운 출산을 위한 예비맘 교실' 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자녀의 출산을 유도하고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기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운영된다.

 교육대상은 20주이상의 임신부 및 수유부로, 운영 프로그램은 순산요가, 태아 마사지 등의 출산교실과 산전모유클리닉, 산후조리 관리법, 육아상담의 모유 육아 교실 등으로 운영된다.

 똑똑한 아이는 뱃속에서부터 길러진다는 태교의 중요성과 성공적인 모유수유 및 동통완화법, 유방관리, 태아마사지 등과 임신부 요가자세와 골반근육운동, 호흡법 수련을 통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함과 동시에 체력향상 및 태교에 도움 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출산관련 지원 사업은 물론, 영유아 및 임산부 대상에게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사업과 결혼이주여성 건강증진 등의 내실 있는 지원 및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290-3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이중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