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지난 4일부터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근절을 위해 학교에 진출하여 홍보하는 등 본격적인 예방활동을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졸업식이 시작되는 6일부터 13일까지 폭력적인 졸업식을 예방하기 위해 진안경찰서·군청·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학교에 진출하여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방원 서장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졸업식 뒤풀이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비행 및 일탈행위를 차단하여 올바른 졸업식 문화가 정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는 졸업식 전 후로 청소년의 일탈과 비행활동에 대하여 심야순찰 및 청소년 선도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