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보육학회(회장 김경중 우석대 아동복지학과 교수)가 2015년 보육정책변화에 따른 어린이집 정책 토론회를 3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춘석 국회의원, 김경중 학회장, 남궁진 전북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회장 등을 비롯해 전북 소재 어린이집 원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경중 회장은 ‘위기의 영아보육, 현장의 당면과제 및 대응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영아보육은 인간발달의 골든타임이다”며 “영아보육을 위한 현장의 심각한 당면문제를 구체적이고 심도있게 진단하고, 이에 따른 대응방안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자로는 김나림(비전대 교수), 김충영(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익균(협성대 교수), 윤영수(한국브랜드마케팅협회장), 천은영(서해대 교수), 천선미(전북도 사회복지과 팀장) 등이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