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 최우수 선정

부안군 보건소(이정섭)는 지난 6일 2010년 전라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통합평가대회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보건소는 군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해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금경색증 등)과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 중증 합병증의 발생, 유병률 등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고, 군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만성질환 예방중심의 건강관리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주요 만성질환은 금연, 영양, 운동, 절주 등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는 인지도를 높이고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마을 출장시 수시로 개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으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치료하도록 건강투어 실시 및 매월 4째 주 월요일에 보건소에 내소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내혈압, 내혈당, 내콜레스테롤 바로알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부안=최규현 기자

임실군, 만성질환자 관리교육 우수

임실군은 지난 6일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0년도 금연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통합평가대회에서 2010년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얼마 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한의약공공보건사업 우수상, 전라북도 만성질환사업 우수상, 전라북도 위생분야 우수상 등 연이은 수상의 쾌거를 안게 된 것이다
전라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금연/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통합평가에서 임실군은 만성질환자 관리교육 이수율, 당뇨병 환자 검진율 및 만성질환자 치료율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타시군에 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잘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실=김흥배 기자



무주군, 예방관리 성과...도지사 표창

무주군이 2010 금연·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통합평가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부문의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무주군은 만성질환자 관리교육 이수율(고혈압 63.1%, 당뇨병 73.1%)과 망막 검사 등 당뇨병 환자 검진율(눈 검사 35.3%, 소변 검사 40.7%), 만성질환자 치료율(고혈압 90.3%, 당뇨병 90%)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200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반영-무주군 19세 이상 458가구, 886명).
무주군 보건의료원 김희천 원장은 “무주군에서는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들에 대한 관리를 앞으로 더욱 철저히 해 활기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 코아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금연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통합평가대회는 전라북도가 한 해 동안의 흡연예방활동과 금연 클리닉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관련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무주=박준 기자







익산시, 우수기관 뽑혀

익산보건소 심뇌혈관질환사업 우수상 수상 (사진)

익산시보건소가 전북도가 주관한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상은 익산시가 민간협력사업으로 원광대학병원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및 유병률을 감소시키고 시민건강관리 향상 등의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6일 전주 리베라 호텔에서 열렸다.
보건소는 올해 심뇌혈관관리사업을 위해 2월~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에 대한 이해와 건강관리방법에 대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 강좌에는 시민 600여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여줬다.
앞으로 보건소는 내년도에 민간의료기관 이용 심뇌혈관질환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9회에 걸쳐 1,300여명 정도의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확대 운영한다.
전북권역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진료업무의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하게 돼 시민 뿐 아니라 도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익산=황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