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위성인)은 중국 현지의 제도적 진입장벽의 애로사항 해결과 대응능력 향상, 중국의 수출유망제품 동향 등의 설명회를 오는 2월 4일 전북중기청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중기청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시장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FTA 전문가를 활용해 중국시장의 원산지 관리와 한ㆍ중 FTA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있고, 또한 CCC, CFDA 등 절차가 까다로운 중국인증의 원활한 획득을 위한 중국시장 전용의 기술컨설팅, 책임회사 등록대행 등 올해 신규사업인 신한류지역 인증 집중지원사업 설명회가 이뤄진다.

 전북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국을 타겟으로 설정한 중소기업에게 어떻게 진출해야 할지 A부터 Z까지 요소요소별로  정보획득에 더 없이 좋은 기회일 것”이라며“생각에 머물러 있기보다는 발로 뛰고, 몸으로 체득하는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며 직접 현장에서 확인해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중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063-210-6482)로 연락하면 된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