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숙 의원, 한옥마을 야시장 운영기준 마련 촉구
전주시의회 고미희 의원이 한옥마을 야시장의 체계적 관리를 운영기준 규정을 촉구했다.
고미희 전주시의원(도시건설위원회)은 29일 제316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한옥마을 야시장에 일관된 시설기준이나 이동판매대 위생관리 등 규정이 없다”며 남부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야시장의 일관된 운영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옥마을 야시장은 지난 2013년 안행부가 공모한 사업으로 선정, 특별교부세 5억원을 비롯해 총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전주 남부시장 내 1층 100m 구간에 총 35개 매대를 포함70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고 의원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노점 판매대 허가와 관련한 주요 근거를 마련하는 행정 조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혜숙 의원, 송천1동주민센터 신축 서둘러야
전주시의회 박혜숙 의원이 송천1동주민센터 신축을 촉구했다.
박혜숙 시의원(문화경제위원회)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송천1동주민센터 노후화와 주차시설 부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주민센터 신축을 주장했다.
송천1동 주민센터는 지난 1997년 건립된 건물에 총면적 1366㎡ 규모로 주차장이 협소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박 의원은 “승강기가 없는 주민센터는 금암1동과 송천1동 두 곳밖에 없다”며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불편을 덜고 주민자치 확대를 위해 주민센터 신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영환 의원, 재활용품 분리수거 관리부실 지적
전주시의회 양영환 의원은 단독주택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관리부실을 지적하고 개선대책을 촉구했다.
양영환 시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재활용품 수거량은 매년 늘고 있는데 수거함은 줄어들고 있다”며 개선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전주시 재활용품 수거량은 지난 2008년 6661t에서 2013년 2만1791t으로 6년 동안 1만5130t이 증가했다,
양 의원은 "혁신도시, 서부신시가지, 하가지구 등은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이 설치되지 않아 도로 등에 각종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재활용품 추가 설치와 개선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미숙 의원, 프로야구 11구단 유치 나서야
전주시의회 이미숙 의원은 전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주시가 프로야구 11구단 유치에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미숙 시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와 전주고, 쌍방울레이더스로 이어진 전북 야구의 맥을 이을 프로야구단 유치가 필요하다”며 “프로야구단 유치가 지역경제에도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구단과 12구단을 유치, 2020년 이후 12개 구단을 양대 리그로 운영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벌써 지난해 6월부터 프로야구 11구단 유치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지난 2011년 프로야구단 유치에 실패한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11구단 유치에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