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지역자활센터는 28일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지원을 위해 소극장‘판’에서 자활사업 참여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사업단 반장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김영호 한울생협전무이사의 협동조합운영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덕진지역자활센터 박준홍 센터장은 “취약계층의 삶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경제가 주목받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자활사업으로 저소득계층의 생활 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진역자활센터에는 8개의 자활기업과 10개의 자활근로사업단에 저소득층 100여명이 참여, 있으며,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