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제60차 전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28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위원장 서재국 전주지방법원 판사 등 위원 5명이 참석, 공직자 재산등록 심사에서 재산 누락 및 과다신고 사항에 대한 부분과 재산등록 고지거부 처리결과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전주시는 특정분야 부서 5급이하 7급 이상의 공무원이 재산 등록 의무자로 지정, 해당 공무원은 물론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재산을 등록하게 되어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엄정하고 공정한 공직자 윤리법 집행을 통해 신뢰받는 전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