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군현 원내수석부대표(오른쪽)와 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가 6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가축법과 관련한 원포인트 국회 내용 협의를 위해 회담을 갖기에 앞서인사를 나누고 있다. park7691@newsis.com 2011-01-06 

【서울=뉴시스】장진복 기자 = 여야는 6일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해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위원장을 포함, 13명이 참여하는 인사청문특위의 위원장은 한나라당 최병국 의원이 맡는다. 한나라당 소속 특위 위원은 최 위원장을 포함해 정진섭·성윤환·이정현·이상권·김효재·권성동 의원 등 모두 7명이다.

민주당에는 유선호·전병헌·박선숙·조영택 의원 등 4명이 특위 워원으로 나선다. 비교섭단체 정당으로는 자유선진당과 미래희망연대가 참여한다.

자유선진당에서는 임영호 의원이 내정, 미래희망연대에서는 이날 중 특위 위원을 결정할 예정이다.

다음은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위원 명단.

◇한나라당 ▲최병국(위원장) ▲정진섭(간사) ▲성윤환 ▲이정현 ▲이상권 ▲김효재 ▲권성동 의원

◇민주당 ▲유선호(간사) ▲전병헌 ▲박선숙 ▲조영택 의원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

◇미래희망연대 ▲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