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이안구 지사장)는 양은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방문한 가운데 27일 의전행사를 생략하고 보고와 현안에 대해 집중 토론하는 스마트워크형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양 부사장은 선물 안주고 안 받는 청렴 문화 정착, 공사의 유동성위기 극복을 위한 공사 유동성 확보, 경영평가 최고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익산지사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며 직원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일등 공기업의 주역이 될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에 이 지사장은 “15년을 공사의 유동성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적 대응과 함께 내부경영성과평가 상위권 지사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파부침주(破釜沈舟) 자세와 각오로 임하겠다.” 라고 답했다.


 /익산=조용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