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소속 모든 공무원들이 재난,재해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체험활동을 했다.

 26일 도는 송하진 지사의 지시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소속 공무원 1,610명이 전북소방본부 119안전체험관에서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무원 소방안전체험 교육은 각종 재난 및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맞이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서 자신과 가족,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화재진압 및 대피체험, 교통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등은 물론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함이다.

 이에 안전체험관에서는 화재대피, 지진, 태풍, 자동차 전복 등 각종 재난상황을 부여하고 미션을 해결하는 체험과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위기탈출체험 등을 교육하고 있다.


 /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