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정시모집 합격자 278명 발표
전북대 합격자 발표 23일로 앞당겨

 지난 23일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가 2015학년도 정시모집 ‘나’군 최초 합격자 278명을 발표했다.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합격자는 일반전형 261명, 특별전형인 농어촌학생 11명, 기회균형선발제 4명, 특수교육대상자 2명이다.

 전주교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3대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타시·도의 우수인재들이 전체 합격자의 53.6%(149명)를, 도내 합격자가 전체 합격자의 46.4%(129명)을 차지했다. 한편, 타시·도의 경우 도외 전남지역(35명)과 광주지역(31명)에서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합격자는 오는 30일부터 2월 3일(화) 17시까지 등록을 마쳐야 하며, 미등록 인원에 대한 추가 합격자 발표 일정은 대학 홈페이지 공고 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도 23일 2015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했다.28일 합격자를 발표하기로 했으나,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합격자 발표일을 앞당겼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대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23일 오후 5시부터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http://enter.jbnu.ac.kr)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전북대는 미등록 인원이 발생할 경우 2월 11일까지 추가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