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 동진의용소방대가 화재로 각종 생활용품이 소실되어 불편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지난 22일 동진의용소방대 김태수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은 지난달 7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한 조모씨(여 71 동진면 내기리)의 임시 거주지를 방문, 30만 원상당의 물품과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김태수 동진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통해 희망을 드리고 이웃과 함께 하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