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여객자동차(주) 장정익 대표 외 임직원과 기사들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불우한 이웃을 위해 마련한 성금 209만원을 최근 군산시 나운3동에 기탁했다.

 장정익 대표는 “작은 정성이나마 경기 불황속에 한층 궁핍해진 불우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전한 삶을 살아가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운3동 관계자는 “해마다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선행을 실천함으로써 올바른 기업문화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