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학교기업에서 생산하는 '궁중약고추장'이 제2기 바이전북(전라북도우수상품)상품으로 선정돼 2011년부터 오는 2013년까지 3년간 전북도의 대표 상품으로 육성, 운영된다.
이미 지난해 12월29일 전북도는 김완주 지사와 경제살리기 도민회의대표, Buy전북상품 선정위원 및 48개 선정업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Buy전북 선정상품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식을 가졌으며, 앞으로 '궁중약고추장'은 'Buy 전북'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국내ㆍ외에서 열리는 박람회의 참가 및 참가비용등을 지원 받게된다.
신정규 단장은 "Buy 전북 인증마크를 받은 상품들이 각종 평가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고, 해외 수출실적 면에서도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한층 더 엄격한 품질과 생산관리를 통해 전라북도 대표 상품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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