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오는 30일까지 서울과 전주장학숙 신규 입사생 접수를 받아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서울장학숙 108명, 전주장학숙 105명을 이다.

 심사기준은 성적 50%, 가정형편 50%이며, 신청 대상은 서울장학숙은 수도권 4년제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 전주장학숙은 도내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전라북도로 돼 있어야 한다.

 또한 신입생은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백분위 평균이 서울장학숙은 80점 이상, 전주장학숙은 60점 이상이어야 하고, 재학생은 전체학년 총 평점평균이 B학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전북도청 자치행정과,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사무국, 서울장학숙, 전주장학숙), 해당 거주지 시·군청에 방문 접수하거나 장학숙 홈페이지로 접수 가능하다.

 최종 입사생으로 선발되면 입사비 7만원에 매월 15만원씩만 부담하면 매년 별도 심사를 거쳐 졸업 때까지 생활 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063-280-2938), 서울장학숙(02-588-0453), 전주장학숙(063-240-4800)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