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설날 명절 특판전 박람회'에 참가해 '맛의 수도' 전북의 우수상품 특판전을 펼쳤다.
 
 생물산업진흥원은 지난해 6개 기업의 특판전 참가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참가 기업을 11개 기업으로 확대했으며, 최신 식품 트렌드에 맞게 다이어트 및 건강식을 중심으로 홍보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업체중 '아리울수산'의 박대식품은 롯데백화점에 설날시즌 4개점, '연근스토리'에서 생산하는 연근차와 칩세트 품목은 불교방송 우수 상품군 으로 입점 예정 등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진흥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천연담아, 푸릇푸릇, 연근스토리, 디자인농부 등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B2B 기회를 마련, 적극적인 바이어 홍보로 36건의 상담과 10억원 상당의 계약 협의를 진행하는 등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 수도권에 전북지역 우수기업 상품의 판로 확보를 위한 지원에 진흥원이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박람회 참가지원 등 자세한 내용은 생물산업진흥원 기업육성팀 담당자(063-210-6573)에게 문의하면 하면 된다.

 /송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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