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YMCA, 김누리 교수 초청 ‘민주주의와 교육 대전환’ 특별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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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YMCA(이사장 김종기)는 1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덕진구 견훤왕궁로 277 소재 전주YMCA 2층 강당에서 김누리 중앙대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좌와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강좌는 YMCA가 100년 평화선언문에서 제시한 핵심 지향 가치인 민주시민교육의 강화를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주YMCA 조정현 사무총장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민주주의 교육의 본질과 방향을 함께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김누리 교수는 교육을 통한 민주주의의 확립과 사회적 전환을 강조해온 전문가로, 이날 강연에서는 ‘민주주의는 교육의 대전환으로 이루어진다’는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전주YMCA는 전북에서 100년이 넘는 기간동안 도민들에게 각종 계몽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평화통일과 민주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도민들과 젊은 세대들이 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실천적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만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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