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경찰서 합동으로 영업장 상시 점검,단속
 - 법 위반행위 발생 시 과태료부과 및 고발 등 강력 처분
 
 전북도는 전통시장 주변 불법 이동식 판매장(유랑극단 등)으로 인해 시장내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는 만큼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단기 건물임대(속칭‘홍보관’,‘떴다방’등), 노인을 상대로 화장지, 세제 등 생활용품을 무료 제공 후 고가의 건강식품, 의료기 판매를 한 업체로 인해 인근 지역상인의 매출 감소 및 취약계층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도 및 시,군에서는 경찰서와 합동으로 영업장 상시 점검,단속을 실시, 사업자의 위법행위 발생 시 과태료부과 및 고발 등 강력 처분할 예정이다.

 /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