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장수군협의회 고강영 회장은 지난 15일 북한이탈주민 김모씨가 북한을 탈북하던중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야 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심해져오는 통증만 치료 하던 중 고강영 협의회장의 도움을 받아 정형외과에서 정밀검사 후 수술을 받게 했다.

 또한 수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수군청에 알아본바 긴급지원을 통해 생활비 210만원과 수술비 30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탈북민 김모씨는 일하지 않으면 먹고 살수 없는 형편이기에 쉬지 못하고 아파만 했는데 민주평통 고강영 협의회장의 많은 도움으로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인사말과 더불어 수술비 지원을 위해 협조해 주신 장수군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