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변용석)는 14일과 15일 전북지역본부에 발령받은 신입사원 11명을 대상으로 새만금사업과 농촌용수개발 사업 등 현장에서 사업추진과정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신입사원은 지난 2014년 11월에 본사에서 공개채용한 수습직원으로 본부 및 10개지사 에서 새롭게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14일 김장미 차장의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의 새만금 산업단지 개발 1,870ha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신윤근 소장의 배수갑문 관리 시스템, 기상관측, 도로관리, 레이더 영상 안전관리 시스템 등에 대해 현장교육에 이어 새만금 홍보관에서 양윤식 관장으로부터 새만금 사업의 시작부터 끝물막이 공사 내역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둘째날인 15일에는 무주군 안성면 소재 지소지구 둑높이기 사업현장과 완주군 소재 대아지구 둑 높이기 사업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현장 교육은 신입사원이 일선지사 배치전 공사의 주요사업 현장에서 각종 사업의 추진 상항 등을 알려 입사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불어 넣기 위해 이뤄졌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