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5일 올해 농업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지원)사업으로 원예작물 분야 18억원, 식량작물분야 7억원 등 2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채소분야는 시설하우스 설치 지원사업,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등 8개 사업에 5억 9천만원을 투입한다.

과수분야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최고품질 과실 종합관리기술 시범사업 등 8개 사업 7억 9천만원, 화훼분야는 국산육성 신품종 재배촉진 시범사업, 환경개선 사업 등 3개 사업에 3억 2천만원이 지원된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텃밭조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 도시농업 기반구축 사업 등 2개사업에 8천 8백만원 등 21개 사업에 18억여원이 편성된다.

수도작분야는 벼 생력화모판상토 지원사업 등 4개사업 3억 7천만원, 밭작물분야는 콩생산 일관기계화 단지육성 등 2개사업 1억 5천만원, 친환경분야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등 2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대상자는 전주 관내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로 1개 농가(가구)가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별 신청자격, 사업규모, 사업비 등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문의하거나, 전주시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화 문의는 ☎ 식량작물분야 281-6710~6711, 원예작물분야 281-6712~6715./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