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학생들의 톡톡 튀는 창업아이디어를 한 자리에서 전시된다.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북대  구정문 앞 알림의 거리 일원에서 '전대 창업 한마당'을 개최하고, 지난해 창업활동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의 창업 관련 시제품 등을 전시한다.

15개의 부스가 설치되고 프리마켓에서는 10개팀이 참여해 의류와 액세사리, 재생(리사이클링) 제품 등도 판매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대 창업 동아리인 '버스커즈 팩토리'의 문화공연과 창업 동아리 멘토 및 선배 창업가와의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이남호 총장은 “창업 한마당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창업에 대한 열정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 한마당”이라며 “앞으로도 창업 지원을 더욱 늘려 학생들이 색깔이 분명한 전북대만의 우수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