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의원들이 군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도의회는 12일 김광수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전주시 군경묘지를 방문, 헌화와 분향 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했다.

군경묘지 참배행사는 나라를 위해 몸 바쳐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2015년 새해에도 200만 도민의 대표로서 전북발전과 민주주의 정착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참배에는 김광수의장과 황현.이상현부의장, 백경태.강영수.강병진.양용모위원장,송성환.양성빈.강용구.허남주.국주영은.이해숙.장명식.정호영 의원 등이 함께했다.

한편 도의회는 12일 오후 2시 제317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16일까지 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