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가 창립 16주년을 맞아 “도민의 행복을 짓는 미·래·공·간 창조”를 새로운 미션으로 정하고 새로운 기업이미지(CI) 선포식을 9일 공사 회의실에서 가졌다.

개발공사는 이날  “도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지방공기업”을 새 비전으로 삼아, 아름다운 공간창출(美), 미래 성장기반 구축(來), 지역사회 공헌(公), 상생과 소통(間) 4개의 전략목표를 새롭게 정했다.

또한, 새로운 기업이미지(CI)는 대지와 숲, 하늘을 어우르고 화합해 전북도민과 상생하는 의지를 내포함과 동시에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전북의 아름다운 미래공간을 창조해 나가는 전북개발공사를 함축적으로 형상화 했다.

홍성춘 사장은 선포식을 통해 ”도민의 행복을 짓는 미래공간(美來公間) 창조“라는 새로운 미션을 추진하면서 변화하는 대외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작지만 강한 공기업,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기업, 윤리의식에서 최고로 앞선 공기업, 도민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밝혔다./이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