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안병수)는 9일 행정지원과와 상가연합회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부신시가지 공한지 정비에 나섰다.

토지소유자가 관리하지 않아 방치된 서부신시가지 내 공한지는 각 종 생활쓰레기, 건축폐기물, 불법광고물 등으로 도심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이번 집중정비를 통해 깨끗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고 토지소유주에게 계도, 청결명령 등을 통해 지속 관리토록 할 계획이다.

안병수 완산구청장은 “시민의 불편이 곧 나의 불편이다. 전 청원이 서로 협력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행정의 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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