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무더위 쉼터 24개소를 순회 점검, 폭염의 기승으로 보호대책 마련으로 야외근로자들을 위한 센추리 에어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도통동은 '2025년 폭염대비 취약계층 집중 돌봄 기간’ 동안, 141가구를 방문하고 무더위 쉼터 24개소를 방문, 1일 1가구 소통행정과 연계하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방문 건강 상담을 실시하며, 야외근로자, 노인일자리 등 폭염대응 생활요령 안내를 실시하고 에어컨 설비점검, 냉장고 설비점검등을 실시하며 기부받은 ‘아이스 수박’, ‘사랑의 얼음생수’도 함께 전달하였다.

지난 7월 30일 업무협약을 한 박종산 센추리 냉난방시스템 대표는 “미약하나마 지원한 에어컨으로 잠시나마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행복을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