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에는 복권기금 등 56억2000만원 투자, 1405호 주택 개·보수 추진
  - 집수리를 원하는 도민은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

전북도가 저소득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불량주택 개·보수를 한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복권기금 등 56억2000만원을 투입해 1405호를 개·보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도 올해부터 가구당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함으로서 보수범위가 큰 개·보수도 가능해져 저소득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민생안정시책 사업 중 하나로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의 노후주택을 고쳐주어 주거안정과 사회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2015년도 저소득계층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의 혜택을 받고자 하는 도민은 살고 있는 거주지의 읍·면·동 사무소에 지금 신청하면 된다./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