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 ‘작은배려와 양보는 안전의 최소한의 단위’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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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서장 황재현)는 12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로 위 교통선진문화를 정착을 위한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켐페인을 장수 장계사거리 교차로에서 교통 및 지역경찰,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전단지 및 휴대용 물티슈를 나눠주며 전개하였다.
경찰청에서는 5대 반칙운전에 대해 7~8월 집중 홍보를 통한 계도 중심의 캠페인을 실시한 후, 실제 범칙금을 부과와 벌점 등 강력한 처벌이 동반되는 단속이 시작될 예정이다. 5대 반칙운전은 정체구간에서 끼어들기, 적색신호에서 꼬리물기, 새치기 불법유턴, 고속도로전용차로 위반, 허위구급차량 운전이다.
황재현 서장은 “단순한 교통법규 위반을 넘어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반칙운전은 단속의 문제가 아닌, 안전을 지키는 최소한의 당위(當爲)의 문제이다.” 고 강조하면서, “운전 중 작은 배려와 양보가 우리의 삶을 더 안전하고 평화롭게 만들 수 있다.” 고 전했다./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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