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재경도민 신년인사회’가 5일 서울세종문회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도지사, 송현섭 재경전북도민회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시장·군수 등 전북출신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송하진 지사는 축사에서 “전북은 민선6기 출범을 계기로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농업과 관광, 탄소산업 등의 경쟁력을 높여 정치적 소외와 낙후된 산업에서 벗어나기 위해 모든  열정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랑스런 전북인 시상식에서는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경제부분에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수상했다.

또한 송현섭 재경도민회장은 2014년 사법고시 합격자 3명, 행정고시 합격자 5명, 입법고시 합격자 1명, 법원 행정고시 합격자 1명에게 각각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