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얼굴, 바른인사, 고운말씨를 생활화합시다"
순창교육지원청 정문앞 맨 먼저 눈에 띄는 문구다.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군)은 2011년을 시작해 올해 4년째로 2014년 친절 교직원 선정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소속학교에 전파하고 있다.

이는 평소 눈에 띄는 장소에 친절한 웃음과 친절한 인사와 친절한 고운말씨의 중요성을 게시에 순창교육지원청 전직원의 친절 중요성을 실천해오고 있다.

그중 직원들로부터 호평이 자자한 적성초등학교 교무실무사 윤선례씨와 순창교육지원청 추인찬 주무관이 지난달 31일 표창을 수여받는 주인공이 됐다. 직접 찾아오는 손님과 전화로 문의하는 민원인을 “항상 친절이 최우선이다” 며 2014년도 4/4분기 친절 교직원으로 선정됐다.
친절교직원 선정은 친절교직원 모니터단을 구성해 가장 점수가 높은 학교 교직원 1명, 교육지원청 및 도서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각각 심사했다.

김 교육장은 "평소 관련 학교에 직접 전화를 걸어 전화친절의 중요성을 전파해왔다"면서 "매월 직원 조회때마다 순창교육지원청의 친절한 이미지에 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주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창=강수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