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 등을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특화사업 촉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시무식에서 부안군 건설과 김형백(사진)주무관 도 모범공무원상을 받았다.

지난 93년 부안군 시설직에 첫발을 내딘 김주무관은 책임감으로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여 왔으며, 동료직원들과 화합하고 굳은 일에도 앞장서 일함은 물론 후배들의 기술지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공무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김 주무관은 개발촉진지구 기반조성 사업 중 내 소사 명 소화 거리사업 및 줄포습지 및 탐방로 정시사업, 에너지테마거리 정비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사업비 404백만 원의 예산 절감과 개발촉진지구 기반조성 사업 6개 노선에 대한 기본 및 설 시설계용역을 추진, 조기에 사업을 발주하여 건설 산업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어왔다,

특히 개발촉진지구에 관광 및 지역특화사업 계획을 총괄하여 2013~2014년 국가예산을 확보하려고 노력해 왔으며 기반시설설치사업비로 국비 208억을 확보, 진서 민속체험마을 조성, 장안 지구 비가림시설설치사업, 줄포생태공원조성 사업을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왔다,

또 제2농공단지 폐수 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 2단계를 완공하여 단지 내 입주기업의 폐수처리로 공장가동을 지원, 800명의 일자리창출과 입주기업 생산 매출액 증가로 지역주민의 소득증가 및 지방세입 증대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김주무관은 제2농공단지의 입주기입인 (주)참프레가 폐수처리량 부족으로 생산라인을 전부 가동하지 못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려고 제2단계 설치 사업비 30억 원을 환경부에 요청, ‘지난해 국비보조금 29억 원 확보 사업을 마무리하는 등 공직자로 평소 근면·성실을 생활 신조로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