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지역내 네트워크 구축 

전북창조경제협의회가 전북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지역내 네트워크 구축과 민관 협력사업 발굴 지원을 위해 발대식을 갖었다.

29일에 열린 발대식에는 송하진 도지사, 협의회 위원,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범한 ‘전북창조경제협의회‘는 지역 내 경제단체, 기업, 대학·연구소, 지자체 등 지도급 인사 38명으로 구성되고 도 이형규 정무부지사와 전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와 전국경제교육센터협의회 김종국회장이 공동의장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전북창조경제협의회에서는 탄소소재·농생명식품·전통문화 산업등 지역 특화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자문, 창조경제 관련 민관협력 방안, 창조경제 기반조성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 추진한다.

또한 전북 창조경제 관련 추진상황 및 성과 점검, 창조경제 관련 민간의 의견 수렴 및 대정부 정책 건의 등을 추진한다.

도 송하진 지사는“전북의 문화와 전통을 기반으로 탄소소재 등 기술과 산업을 융합시켜 새로운 신성장 동력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