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용보증재단 제 7대 이사장에 김용무씨가 임명됐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등의 금전채무를 신용보증 해주는 보증전문기관인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제7대 이사장에 김용무 前기전대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북신보는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할 능력 있는 리더를 영입하기 위해 지난 10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공모계획을 전북도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 지역일간 신문에 공개모집했다.

김용무 신임이사장은  이날 송하진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2016년 12월까지 2년간 전북신보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김용무 신임이사장은 전북 완주 출신으로 전주고등학교를 졸업,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취득, ㈜전주상호저축은행 상임감사, 전주기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