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락농정의 핵심리더, 품목별 최고 농업전문가 육성 과정

전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삼락농정의 핵심리더, 품목별 최고 농업전문가 육성을 위해 2년 과정, 316명을 확정했다.

지난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2015년부터 출발하는 제4기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핵심작목 14개를 선정,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는 배움의 열정을 최대한 수용하기 위해 2개반으로 운영 결정하여 최종 31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도내 농업인들의 과정개설 요구를 최대한 수용해 지난 3기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보다 2개 과정을 증설하고 전북대학교와 한국농수산대학교에 2개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2009년부터 국비지원을 받아 전북의 경쟁력있는 작목을 선정 과목당 20여명의 교육생을 모집, 농업경영회계·농산물유통마케팅 등 전문농업경영교육과 작물생리·토양관리 등 체계적인 재배개술 교육 등 2년 과정으로 교육해 왔다.

도관계자는 “제4기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도정의 핵심정책인 “삼락농정”의 핵심리더 육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농업인재 양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