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도정목표인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북도’를 건설해 전북의 자존심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9일 전북도 행정부지사로 새롭게 취임한 심보균 행정부지사의 각오이다.
신임 심 부지사는 “전북도정의 5대 핵심 정책과제인 삼락농정, 토탈 관광, 탄소산업, 복지 환경, 새만금 생태개발을 위해 저에게 맡겨진 중책을 수행하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심 부지사는 또 “지난 30여년간 중앙정부에서 쌓았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전북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심 부지사는 “도민을 위한 가장 좋은 길이 무엇인지, 우리 전북도가 잘 살기 위한 일들을 항상 고민하며 행정은 도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철저한 봉사정신으로 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심보균 행정부지사는 전주고와 서울대, 행정고시를 통해 지난 1988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지난 2007년부터 2009년 3월까지 전북도기획관리실장을 역임한 행정에 베테랑으로 평가받고 있다./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