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한중경협단지 제도개선과 R&D지원센타에 관련한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

전북도는 지난  9월 발표된 한중경협단지 대중국 진출 전진기지화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제도개선과 R&D 지원센터 관련 전문가 토론회를 가진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2일과 23일 전북발전연구원과 한남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2015년 상반기 중 범정부 추진방안 마련을 앞두고 주요내용 중앙부처 전달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김철회·조만형 교수 , 오택림 새만금추진단장등이 참석한다.

주요내용은 ▲인센티브 차별화 및 제도개선 전반에 대해 김철회 교수가 발표한다. 이는 거시적 관점에서 중국과의 긍정적인 주변 환경을 분석하고, 연구·제조·문화(한류)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SWOT 분석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 R&D 지원 및 센터 구축 관련하여 조만형 교수는 독일 프라운호퍼 한국연구소의 사례를 통해 지방에도 유수의 R&D 센터 설립이 가능하다는 시사점을 논의할 예정이다./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