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2015년 농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신청을 다음달 16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농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은 농식품부가 인증한 농업경영컨설팅 업체로 부터 경영개선, 기술개발 등의 컨설팅을 받는 경우 컨설팅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후계농업계영인, 귀농인, 농업법인, 조직경영체로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사업신청서와 사업운영 계획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해 각 시군 읍면사무소(또는 농정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분야는 경영역량강화 분야와 대외혁신역량강화 분야이다.
 
▲경영역량강화는 경영개선, 브랜드 개발·마케팅 및 홍보, 정보화, 6차산업화,  로컬푸드 등이다.▲대외혁신역량강화 분야로 기술개발, 수출역량강화, 지적재산권 등록 등이다.

컨설팅비용 지원 한도액은 후계농업경영인·귀농인의 경우 1,000만원이고,  법인의 경우 유형에 따라 기초경영체는 2,000만원, 전문경영체 3,000만원, 혁신경영체 5,000만원으로 그 중 50%를 국비와 지방비로 보조한다./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