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 이하 복지관)은 진안군 인재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진안사랑 장학금 조성을 위한 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하고 지원하는 ‘(사)나누는사람들(대표 이순태)’이 창립 13주년을 맞이하여 함께한 자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진안사랑장학재단을 찾아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100만원은 복지관에서 2014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으로 실시한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의 수익금 중 일부이다.
복지관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사업을 통해 일정부분의 수익이 창출되었고 그 중에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에서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인재 관장은 “지역사회를 통해 수익이 창출되었기 때문에 사업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제외한 일부를 지역사회에 재투자하게 되었고, 특별히 이러한 작은 보탬이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의 교육복지 발전을 위해 작은 밑거름이 되었음 한다.”고 말했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온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안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현재까지 51억7,000여만 원에 달하는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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