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구청장 신현택) 세무과는 공정한 2015년도 개별주택 가격산정을 위해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50여일 동안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복합주택 등 21,240호에 대하여 용도변경, 증축, 멸실 및 토지의 분할·합병, 도로조건 등 주택현황 변동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세무과 주택가격평가팀은 완벽한 개별주택특성조사를 위해 각 동 세무담당자와 업무정보를 공유하며 현장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조사를 실시했다.
또 주택의 면적, 용도, 구조변경, 멸실, 증축 및 토지의 분할, 합병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이 변동된 1,750여건의 자료에 대해 오는 2015년 주택가격산정을 대비해 개별주택특성대장 정비를 마무리 했다.
김상용 세무과장은“2015년도 개별주택가격이 납세자의 담세부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그 동안 철저한 현장조사에 의해 정비를 마친 주택특성대장을 토대로 공정하고 적정한 개별주택 가격산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송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