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이명아 주무관이 법원행정처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주지방법원에서 2014년도 우수 가족관계등록 공무원에게 주는 법원행정처장상을 민원봉사실 가족관계등록팀 이명아 주무관이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의 가족관계등록 공무원 중 가족관계등록 사무 처리에 현격한 공을 세운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번 상을 받게 된 이명아주무관은 평소 가족관계제도가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근면한 자세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가족관계등록제도의 안정적인 정착 및 지속적인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가족관계신고 사전예약제’를 처리함에 있어 항상 민원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시민 제일주의 행정구현을 추진하는데 기여한 공이 남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상을 수상한 이명아주무관은“선·후배 동료들이 많은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가족관계등록업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