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간중초등학교(교장 임양환, 지도교사 오대영)가 2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개최되는‘제8회 전국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 예선대회를 거친 전국 시·대표 19개팀이 참가해‘안전’을 소재로 직접 제작한 뉴스형태의 UCC를 무대에서 연극으로 재연한다.
간중초는 지난 8∼10월 진행된 전라북도 청소년119안전뉴스 UCC공모전에서 1위를 수상하고 그 실력을 검증 받아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출전팀 지도교사(오대영, 간중초등학교)는“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안전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 것 같아 교사로서 무엇보다 보람되며, 아이들에게도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