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단장 박선이)은 25일∼26일 2일동안 사회적경제 선진지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은 사회적경제지원단 소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우수 지자체 관련 정책을 이해하고 추진 방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울혁신파크, 수원시 마을르네상스센터 등 6개소를 방문해 사회적경제 관련 우수 정책 사례 및 다양한 경험을 청취하고 대표적인 사례지를 견학했다.
첫째 날에는 부천시청의 창조도시사업단을 시작으로 서울혁신파크,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성북구 장수마을 등지를 방문했다. 둘째 날에는 도봉구 마을지원센터, 햇살문화원, 꿈빚는 방아골, 수원시 마을르네상스센터, 수원 행궁동 등지를 탐방했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속도보다는 방향성이 중요하다는 기저하에 사회적경제의 기본을 튼튼히 하기 위한 작업들을 진행 중이다”며“국내 우수 지자체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일본 등 해외 우수 사례들을 적극 수집해 전주형 사회적경제 모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