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와 문화·관광 자원의 상호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경윤 대표이사와 김남일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하얀양옥집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이 보유한 특화된 문화 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차별화 된 관광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광역 관광 상품 공동개발, ▲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기획 및 체험형 문화 관광 콘텐츠 공동개발, ▲생태자원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광역 공동 마케팅 협력, ▲문화 관광 자원 정보 공유 등 긴밀한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양 기관이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광역 관광 모델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관광콘텐츠팀(063-230-7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