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3대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단의 사명인 친절을 최우선 가치로 고객감동을 위한 고객만족 친절교육, 여성폭력 예방교육, 정부3.0 교육에 대해 실시했다.
공단은 항상 고객의 접점에서 시민을 맞이하는 업무 특성상 고객을 만나는 모든 접점을 체크하라, 상대방을 기분 좋게 만드는 인사부터 배웅까지, 행복한 나로부터 시작하는 행복한 응대 등 다양한 사례를 주제로 교육했다.
특히 11월은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여성폭력 추방의 달로 성폭력·성희롱·가족폭력을 주제로 송옥주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가 초청돼‘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젠더폭력에 대한 이해와 젠더폭력 근절을 위한 실천’을 주제로 폭력예방을 실시했다.
송 강사는 여성폭력에 대한 구조 상황과 행복한 멘토로서 가정폭력예방을 위한 실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실천, 성희롱 발생 시 대처방안, 성희롱예방을 위한 조직의 장과 관리자의 역할 등을 중점 강의했다.
또 국민이 중심이 되는 정부,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구현을 위한 정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정부3.0의 이해와 핵심과제·발전방향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필수 근무 인원을 제외한 공단 전 직원이 참여하는 통합교육으로 진행되고, 강의 및 동영상을 활용해 교육의 질을 극대화 했다.
김신 이사장은“통합교육에 최우선적으로 시민친절이 제일 중요하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밝고 건강한 성문화 정착과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양성평등 및 성희롱예방 사이버교육과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매년 1회 이상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