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명(팀) 최종 선정, 각 1천만원 시상 및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지원

 ㈜효성그룹과 전북도에서는 창조적 아이디어와 우수 창업 아이템을 발굴, 유망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창업 공모전을 개최해 10명(팀)을 최종 선정했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략사업인 탄소산업, 농생명산업, 문화콘텐츠 등 3개 분야에 총 172명(팀)(탄소 23건, 농생명분야 34건, 문화콘텐츠 115건)이 신청,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탄소 분야 4명, 농생명분야 3명, 문화콘텐츠 분야 3명 등 10명(팀)을 확정됐다고 밝혔다.

 ㈜ 효성에서는 선정된 10명(팀)에게 각각 시상금 1천만원 (총 1억원)과 사업화자금 1억원까지 지원하는 등 창업보육 시스템을 분격 가동하게 된다.

 또한 수상자들은 전북지역에서 창업을 전제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우대, 기술 및 마케팅 지원과 함께 효성그룹을 활용한 글로벌 진출 지원 서비스도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창업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만큼 이번에 선정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역량 있는 창업자들이 도 일자리 창출에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