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박현규 의장(효자3·4동)이 17일 전주역 100주년 기념일을 맞이해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받고 철도업무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박현규 의장은 하루 동안 전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내와 매표, 그리고 고객편의시설 점검 등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며 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과 불편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들었다.
또 기차타기 생활화 운동을 정착화 시키기 위해 관계자들과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하묘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타 교통수단에 비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기차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실시된 현장체험 이다.
박의장은“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철도 업무를 체험하고 기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철도이용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