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김영구)와 전주시협의회(회장 송현만)은 지난 15일 전주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국지역 참가자 150여명과 민주평통자문위원, 전주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통일은 대박! 2014 JUMPING 1on1 BATTLE VOL.2’를 가졌다.
한류의 중심을 차지하는 다양한 예술 중 하나인 스트릿 댄스 퍼포먼스에 대한 한국의 자부심을 높게 보고 전주시민 및 대중에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뜻을 알리고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하여 계획된 행사다.
김영구 부의장은“남북한 관계와 세계정세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인식을 넓혀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통일을 대비하는 청소년과 젊은 청년층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송현만 전주시협의회장은“민주평통과 젊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댄스를 통해 통일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 인식을 확산하는 새로운 시도로 통일 세대의 평화통일 인식 제고와 확산에 일대 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