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명품문화관광 주거단지의 메카, 구이 “모악레이크빌”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시민들의 친환경적인 귀촌생활을 돕고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구이 모악레이크빌 전원주택과 관련해 전원주택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한 설명회가 마련된다.
사업진행 현황과 향후 진행방향에 관한 내용등으로 개최 될 본 사업설명회는 8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구이면 주민자치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모악레이크빌 전원주택은 전주시에서 자동차로 10분 이내면 갈 수 있고 또한 서부우회도로 개통으로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한 만큼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맑고 건강한 농촌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장점이 있다.
외부와 철저히 차단된 전원주택과는 달리 기존 지역 주민들과의 원활한 커뮤니티를 형성한 공동체 마을이라는 특성이 전원주택 수요자들에게 강하게 어필되어 작년 4월부터 입주의향자를 파악한 결과 현재 342명이 입주의향서를 제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군은 올해 3월부터 단지분양을 할 계획이고 12월까지 단지조성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현재까지 사업추진현황 및 향후 진행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시행계획시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이 점차 늙어가는 농촌현실에 새로운 젊은 활력을 제공할 것임을 설명하고 사업시행에 따른 참석자들의 고견을 들을 예정이다.  /완주=김귀만 기자